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해당하는 국회의원들에게 당이 결과를 통보했고 불출마를 권고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오늘(11일) 총선기획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해당 언론 보도를 언론중재 위원회에 제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하위 20% 의원 명단'이라며 출처 불명의 사설 정보지가 도는데, 이는 민주당을 음해하는 악질 가짜뉴스라면서 수사 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홍익표 원내대표도 하위 20% 의원에게 개별 통보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명단 자체가 있을 수 없다며, 당내 분열을 부추기기 위한 정치 공작이자 가짜뉴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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