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서울 마포을 지역에 함운경 민주화운동 동지회장을 전략공천 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결정은 내로남불을 넘어 적반하장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최민석 청년대변인은 오늘(23일) 논평에서 함운경 씨야말로 한동훈 위원장이 그토록 비난하는 운동권 경력을 앞세워 특권을 누리려는 사람에 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함 씨는 지난 15대 총선부터 19대 총선까지 운동권 경력을 내세우며 출마했다가 낙선한 인사라며, 한 비대위원장이 그렇게 비난했던 운동권 영수증을 들이미는 자에게 특권을 향한 날개를 달아준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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