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후보로 단수 공천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지역구 민생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3일) 오후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과 계양산전통시장, 계양산역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이어 원희룡 전 장관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 중 누가 인천 계양 동료시민의 삶을 진짜로 발전시킬 수 있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원 전 장관 역시, 계양은 25년 동안 정치인들이 '텃밭'으로 만들기만 했지, 지역 발전은 낙후돼 있었다며 야당 정치인들을 겨냥했습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달 16일에도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 참석차 인천 계양구를 방문했는데,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를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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