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늘 정오까지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어제보다 4명 늘어난 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지역 국군병원 누적 현황을 보면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23명, 국군대전병원에서 9명,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5명, 국군양주병원에서 3명, 국군포천병원에서 2명, 국군춘천병원에서 2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2명 등이 각각 진료를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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