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옥중 창당을 준비하는 신당 이름이 '소나무당'으로 정해졌습니다.
송 전 대표 측은 오늘(1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명이 송 전 대표를 연상시키고 다른 당명과의 차별성이 뚜렷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의 로고는 태극 모양으로 정했다며, 제2의 독립운동이라는 심정으로 임한다는 결기를 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전 대표 측은 오는 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진행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