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겠다는 정부 원칙에 변함이 없다면서, 비수도권 의대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오늘(3일) MBN에 출연해 현재 17개 의대가 50명 미만이라면서 내과·외과 등 각종 분야를 양성해야 하는데 소규모로는 원활한 교육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4일) 전국 40개 대학 의대의 정원 신청이 마감되면, 지역별 보건의료 현황과 지역 의사 수, 고령화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대별 정원을 확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성 실장은 또, 미복귀 전공의를 향해서는 불가피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다며 국민과 함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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