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4월 총선 공천을 긍정적으로 보는 여론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대한 긍정 평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정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답변은 44%로, 부정적이라는 37%보다 많았습니다.
민주당 공천에 대해 긍정적이란 유권자는 33%로, 부정적으로 보는 응답자 50%보다 적었습니다.
총선 결과를 놓고는 여당이 더 많은 의석을 얻을 거란 전망이 2주 전보다 3%포인트 오른 29%, 민주당의 승리를 예상하는 응답은 3%포인트 낮아진 28%로 양당 격차가 줄었고, 비슷할 거란 전망은 28%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38%로 상승세를 보였고,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 때와 같은 57%를 유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전체 질문지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보시면 됩니다.
- 조사의뢰 : YTN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일시 : 2024년 3월 3일~4일(2일간)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2.8%(무선 100%)
- 오차 보정 방법 :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