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이 연합연습을 계기로 지난 11일부터 오늘(15일)까지 공중 실사격 훈련을 벌였습니다.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와 F-15K, 미 7공군 소속의 A-10, F-16 등 40여 대가 참가했습니다.
훈련은 적이 발사한 저고도 순항미사일을 요격하고, 적의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어 적의 장사정포 발사를 가정해 전투기가 공대지 미사일을 발사하고, 공대지 유도폭탄을 투하해 초토화하는 훈련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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