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18일)부터 모레까지 사흘간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서울에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 주도로 지난 2021년 출범한 회의체로, 첫날인 오늘(18일)은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장관급 회의 등이 진행됩니다.
둘째 날에는 국내외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주제 토론이 열리고, 본회의는 모레(20일) 저녁 화상으로 개최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덴마크 총리, 케냐 대통령과 함께 화상 정상회의를 개회한 뒤 '기술, 선거와 가짜뉴스'를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을 주재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의가 미래의 주역인 세계 청년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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