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을 총선 이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최고위 회의에서 21대 국회는 마지막까지 일하는, 책임을 다하는 국회로 운영하려 한다며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여러 민생입법의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채 상병 특검법뿐 아니라, 전세사기특별법, 이종섭 특검법과 이태원참서특별법 등 민생현안이 쌓여있다며 이를 위해 여당과 국회 일정 협상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도 22대 국회 당선인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가 불명예스럽게 마무리되지 않도록 국민의힘도 특검법 처리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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