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들이 최근 기계적 중립과 거리를 두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것은 '명심팔이'를 통한 이재명 대표를 향한 충성심 경쟁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논평에서 거대 야당의 폭주가 22대 국회마저도 집어삼키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21대 국회 전반기 민주당은 입법부를 장악하고 권력을 휘두르다 민심의 심판으로 대선에서 패배했다며, '입법 독재'라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려는 민주당으로 인해 고통받는 건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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