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가 그제(24)부터 닷새 동안 경기도 포천과 서해 안면도 일대에서 '2024년 연합·합동 지속지원훈련'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전투부대로 인원과 장비, 유류 등 군수물자를 원활히 분배하는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입니다.
기존 지속지원훈련은 한국군 단독으로 시행됐지만, 올해 훈련은 합참 주관으로 육·해·공군·해병대의 지속지원 전력과 함께 미군 전력도 참가했습니다.
전용규 합참 군수부장은 지속지원 능력이 전쟁 승패의 핵심 요소이며, 현대전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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