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미국 대선 일정 맞춘 북한 도발 가능성 예의주시"

2024.09.01 오후 04:22
정부는 북한이 미국 대통령 선거 일정에 맞춰 정치적 레버리지, 지렛대를 높이기 위해 도발을 할 가능성을 한미가 함께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핵심 관계자는 오늘(1일) 기자들과 만나 도발 가능성이 여러 외신에서도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오는 9일 정권 수립 기념일이나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 등 내부 정치 일정과 연계한 도발을 할 가능성도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북한이 을지 자유의 방패, UFS 훈련 기간 미사일 발사와 같은 군사 도발을 감행하지 않은 건 수해 관련 문제나 북러 군사협력에 이어 또다시 이슈화되는 것에 대한 불편함 등 다양한 전략적, 군사적 원인이 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도발은 없었지만, 북한이 훈련 등 평소와 비슷한 수준의 군사 활동은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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