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심우정 검찰총장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2일) 윤 대통령이 심우정 검찰총장과 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파행됐고, 결국 청문보고서 채택은 불발됐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어제(11일)까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김복형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어제(11일) 법사위에서 여야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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