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개혁에 늘 저항이 따르고 실제 곳곳에서 반개혁 저항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며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와 3기 출범식을 열고 공동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카르텔들이 서로 손을 잡고 개혁에 나서는 길을 가로막기도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회의 구조적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의료와 노동 등 4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의 구조적 문제를 방치하면 우리 사회가 더는 지속 가능하기 어렵기 때문에 개혁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여기에서 우리가 또다시 물러선다면 나라의 미래는 기대하기 어렵다며, 미래 세대에게 그러한 나라를 물려줄 수는 없는 것 아니겠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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