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육·해·공군과 해병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관사 소요 대비 부족 비율이 24%라고 밝혔습니다.
부족 비율은 해병대가 51%로 가장 높고 해군 28.7%, 육군 22.6%, 공군 18.7%로 나타났습니다.
군 관사는 국가가 군인에게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건축물로, 이 가운데에는 곰팡이나 누수 등 민간 주거시설에 못 미치는 사례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황 의원은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즉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민간 주택 임차에 대한 이자 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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