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윤 대통령 부부, 명태균과 무슨 일 했는지 자백해야"

2024.10.09 오후 05:32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대체 무슨 일을 했는지 더 늦기 전에 자백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자신이 구속되면 정권이 무사하지 못할 거라거나 입을 열면 세상이 뒤집힌다는 명 씨의 언론 인터뷰 내용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왜 선출되지 않은 이들의 국정농단으로 국민이 고통받아야 하느냐며 명 씨와 김 여사가 도대체 어디까지 국정에 개입해 농단했는지 국민은 묻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매일 봇물 터지듯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새로 등장하고 있다며 뻔뻔하게 순방 다니며 예산 낭비하지 말고 특검에서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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