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궐 첫날 사전투표율 전남 24.46%...전체 3.55%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야권 후보들이 접전을 펼친 전남 지역의 투표율이 24.46%로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1일 차 집계 결과, 전체 선거인 864만여 명 가운데 30만여 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은 3.55%를 기록했습니다.

교육감 보궐선거가 있는 서울은 3.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가 있는 부산은 9.24%,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있는 인천은 14.62%의 유권자가 각각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각각 군수 재선거를 치르는 전남 곡성은 24.06%, 영광은 24.68%의 사전투표율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