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변 없었다"...국민의힘·민주, 각각 2곳서 승리

2024.10.17 오전 01:09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 결과,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전남 영광·곡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보수진영의 전통적 지지기반이지만 야권 후보 단일화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던 부산 금정구에서는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민주당 후보보다 22%p 앞선 61.03%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인천 강화군수로는 50.97%로 과반을 득표한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뽑혔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치열한 삼파전을 펼친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3만 천7백여 표 가운데 만 2천9백여 표, 41.09%를 얻어 1위에 올랐습니다.

전남 곡성군수로는 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를 누르고 당선증을 확보했습니다.

정당과 무관하게 치러진 서울교육감 선거에선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가 당선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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