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신종범죄·가짜뉴스 위협 맞서 경찰 더 발전해야"

2024.10.21 오전 10:54
윤석열 대통령이 AI와 딥페이크 등 첨단기술을 악용한 신종범죄에 맞서기 위해 경찰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경찰청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첨단 기술의 발전 속도에 맞춰 경찰의 수사 역량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이상동기 범죄, 악성 사기, 마약과 사이버 도박 등 새로운 위협에 맞서 치안역량을 키우고 발전시킬 것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경찰 영웅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경찰 영웅패'를 수여했습니다.

12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청사를 방문해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경찰 영웅과 순직 경찰 유가족, 33개국 외국 경찰 대표 등 4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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