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공군, 오산기지에서 항공지휘관 회의..."연합전술 토의"

2024.10.22 오전 11:41
공군은 공군작전사령부와 미 7공군사령부가 오산기지에서 항공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지휘관들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무인기 침투를 주장하고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면서 러시아 파병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 평화·안정을 위협하는 안보 상황을 공유했다고 공군은 전했습니다.

이어 유사시 한반도 내 연합·합동 작전 수행을 위한 연합 전술 토의를 실시하고, 전시 다영역 임무 수행 방안과 연합 우주작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형수 공군작전사령관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작전 계획과 전력 운용개념 등을 토의하며 연합 항공작전 수행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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