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윤-한 면담, 정치가 뒷골목 패싸움 같단 말 나와"

2024.10.23 오전 10:1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간 면담이 여러 면에서 아쉽고 안타까웠다며, 정치가 뒷골목 패싸움 같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는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협의와 조정으로 이견을 좁히는 과정인데 상대를 제거하려 하거나 아예 존재를 무시하면 싸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보기에 참 답답할 정치를 다시 복원할 길을 찾아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최근 국토교통부가 디딤돌 대출 규제를 번복했는데, 국민에게 영향을 미칠 권력을 행사할 땐 신중해야 하는데 정부 정책은 냉·온탕을 왔다 갔다 하는 샤워실 바보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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