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의장급 회의체의 출범을 국제사회에 제안했습니다.
우 의장은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G20 국회의장회의에서 두 번째 세션 연설자로 나서, 파리협정 목표를 지키기 위해 G20 의회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의장 제안에 따라, 이어질 회의에서는 G20 의회가 가능한 최고위 레벨에서 기후변화 협력 활동에 계속해 관여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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