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과 9일에 이어 오는 16일에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 국정농단 의혹을 규탄하고 특검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토요일 오후 4시 반, 서울 광화문에서 민주당 주최로 제3차 국민 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바로 이어서 진보 성향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특검 수용 촉구 집회에도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같은 날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주변에서 개최하려던 집회를 취소하고, 시민단체 집회에 민주당과 함께 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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