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만나 수교 4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국방·방산·스마트시티·디지털 등 분야로까지 협력을 확대하자고 밝혔습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수교 전부터 원유 교역과 건설 사업을 통해 우정을 쌓아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하사날 볼키아 국왕은 여러 측면에서 브루나이 최적의 파트너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양 정상은 지난달 수립한 한국과 아세안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기후변화 대응,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등 아세안 차원에서의 양국 간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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