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군 하반기 장성 인사 가운데 군수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여군 장성이 나왔습니다.
대상은 김진희 준장 진급 예정자로 현재는 육군 군수사령부 장비정비계획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간호와 정보, 정훈, 항공, 작전, 인사에선 사례가 있었지만, 군수 직능에서 여군 장성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수 직능이란 보병 병과 장교에 부여하는 특기 중 하나로, 전투를 준비하고 부대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물자를 보급하고 관리하는 임무입니다.
지난 1996년 여군 사관 41기로 임관한 김진희 준장 진급 예정자는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군수계획처장 등을 맡았고, 이번에 군수사령부 장비정비처장에 보직 예정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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