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일하고 싶으면 일할 수 있도록 정년연장과 같은 제도개혁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정년연장 정책토론회에서, 과거 62세였던 건강수명 지표가 70세가 넘었다며 그 나이까지 노동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에 새로 진입하려는 젊은 층의 불만엔 대응도 필요하지만, 대기업·공공기업은 정년연장 논의의 뒷순위로 미루거나 다른 사업장에서 먼저 논의를 시작하는 등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한 대표는 정년연장은 무시무시한 주제지만 그만큼 중요한 주제이고, 국민의힘은 피하지 않고 국민 입장에서 다각적으로, 구체적으로 토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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