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재외공관에 동요하지 말고 임무를 수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 국내 본부를 비롯해 해외에 있는 대사관 등 재외 공관에 국내 정치 상황에 동요됨이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엄선포와 해제 등 불안한 국내 정세로 인해 자국민 안전 여부를 문의하는 주한 대사관들에 대해서는 필요한 응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협력 중인 외교 활동에도 차질이 없도록 계속해서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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