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대통령 담화, 국민 배신감 키워...사퇴·탄핵 외에 길 없다"

2024.12.07 오전 11:4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계엄 선포 나흘 만에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국민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고 국민의 배신감과 분노만 더 키우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마디로 말해 매우 실망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존재 자체가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리스크라며, 즉각 사퇴 아니면 탄핵에 의한 조기 퇴진 외에 이 사태를 해결할 길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과 함께 내란 사태 주범의 대통령직 배제를 적극적으로 신속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