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윤희숙 전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의원 추인안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으로 당내 경제통으로 꼽히는 윤 전 의원은 21대 총선 서울 서초갑에서 당선됐지만, 이후 부친의 부동산 투기 관련 의혹이 제기되며 의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났고 22대 총선에선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해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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