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내일(3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합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 간담회에서, 내일 오전 11시 접견이 예정돼 있다며 권 비대위원장이 함께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권 비대위원장도 대학 시절과 검사 생활을 거치며 윤 대통령과 개인적인 인연이 깊어 같이 가게 된 것이지 지도부 차원에서 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치 현안이나 수사, 재판과 관련해 논의하러 가는 것이 아니고 인간적인 차원에서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면회에는 나경원 의원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