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국회∼광화문 도보행진으로 '거리 투쟁' 돌입

2025.03.13 오전 02:59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 파면을 촉구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부터 광화문까지 8km 이상을 도보로 이동하는 거리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도보 행진 출정식에서, 어제(12일)부터 내란수괴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정의로운 행진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될수록 국정 혼란은 커지고 국민 불안과 갈등도 지속된다며 헌법재판소가 신속히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 파면 요구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오늘(13일)은 대변인단이 삼보일배 투쟁을 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