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 다음 날 삼청동 안가를 방문했다는 인터넷 매체 주장에 대해 삼청동에 있는 국군서울지구병원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거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삼청동 안가를 방문했다는 건 허위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은 석방 이후 관저에서 헌재의 결정을 차분하게 기다리고 있다며, 그럼에도 최근 대통령실 내부 전언을 빙자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이와 같은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50일 넘게 수감돼 있었던 만큼 주치의가 간단한 검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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