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당, '채용비리 의혹'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 징계 절차 개시

2025.03.14 오전 11:10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아들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진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 징계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여상원 윤리위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어제(13일) 국민의힘 당적을 가진 김 전 사무총장에 징계 절차를 시작했고 소명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 수위는 다음 달 결정될 거로 보입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이던 지난 2019년, 아들의 지역 선관위 채용 과정에서 면접위원을 자신과 친한 사람으로 교체하라고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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