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진성준 "민감국가 정부 해명 미심쩍...본회의 현안질문 추진"

2025.03.18 오전 10:57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미국 원자력 기술의 한국 유출 시도가 민감국가 지정의 원인이란 외교부 설명은 육하원칙도 못 갖춘 미심쩍은 해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 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미국 에너지부는 단일 사건을 이유로 민감국가 지정을 하진 않는다는데 보안 문제가 누적됐거나 다른 결정적 사유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정 철회를 위해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면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의 즉각 소집과 본회의 긴급 현안질문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누가 뭐래도 이번 사태는 윤석열 정권이 부른 외교참사라며 무능한 외교로 한미동맹을 흔들고 비상계엄으로 경제와 안보를 위기에 몰아넣은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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