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성동 "이재명·민주당, 친중 굴종 일관"

2025.04.22 오전 10:57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친중 굴종으로 일관해 중국이 대한민국을 가벼이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와 중국인의 국내 공군기지 무단 촬영 사건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간첩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친중 사대주의 때문이라며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은 '중국몽'을 함께하겠다 했고, 이 후보는 빈손을 비벼대며 중국인에게 '셰셰'하면 된다고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일 민주당은 공식 논평으로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를 비판했는데, 이런 입장에 진정성이 있다면 간첩법 개정안부터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