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챌린지 '막차 탑승' [앵커리포트]

대선 후보들의 주목받는 행보를 AI로 보는 '대선 AI 한 컷', 이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칠판과 책상이 있는 걸 보니 교실인 거 같고요.

가운데 남성이 손을 들고 몸을 들썩이는 것 같은데요.

바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습니다.

이틀 전 민주당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춤을 춘 건데요.

사실 이 챌린지는 유행한 지 1년 가까이 되긴 했죠.

그래서 이 후보 영상 제목도 "막차 탑승해도.. 괜찮아?"였습니다.

젊은 유권자층을 공략하려는 피나는 노력 같네요.

이 영상도 볼까요.

정은경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의사 가운을 입었는데요.

"많은 국민이 만성 두통이나 무력감을 호소한다"고 하자, 환자는 "지난해 12월부터"라고 답합니다.

12.3 비상계엄을 빗댄 건데, '정 위원장의 계엄 처방전' 결론은 투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