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주요 지휘관들이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취임선서 초청 명단에서 빠진 거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이 대통령 취임선서에는 김선호 장관 직무대행만 참가했고, 김명수 합참의장과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불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대통령과 같이 조기 대선으로 출범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취임 당시 약식으로 선서식을 열었는데, 당시엔 합참의장을 비롯한 각 군 총장이 모두 참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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