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안보실장 주재 긴급회의...'안보·경제' 대응책 논의

2025.06.22 오후 02:49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 등으로 '중동 위기'가 고조되자 대통령실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2일) 낮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실 소속 1, 2, 3차장과 경제성장수석, 국정상황실장,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위 실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중동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이 한반도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당부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사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대통령실이 주도하는 논의를 추가로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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