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청래 "비자 문제 해결"...최태원 "비자 쿼터 확보"

2025.09.08 오후 02:1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미국 이민 당국의 한국인 무더기 구금 사태에 대해 이런 일이 없게 당에서 정부와 협력해 비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8일) 대한상공회의소 정책 간담회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원만한 경영 활동을 위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비자 쿼터 확보 등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정 경제 실현을 위한 재계의 협조를 당부하며, 때로는 공정한 경쟁을 만들기 위한 조치가 성장을 저해한다는 오해를 낳긴 하지만, 그 사이에 균형을 잡는 것이 우리의 숙제가 아닌가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최 회장은 관세 정책 영향으로 대외 여건이 악화하면서 수출 중심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라 새로운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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