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주도로 지난해 출범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마약 대응 국제협력체가 참가국을 늘려 두 번째 회의를 엽니다.
국정원 국제범죄정보센터는 내일 서울에서 아태지역 주요 7개국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 2차 총회를 열고 국제 마약범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월 첫 총회 때는 캄보디아와 라오스, 필리핀, 태국, 베트남의 마약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는데 이번 회의에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새로 합류합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국들이 협력합의서도 체결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협력체 운영방침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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