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0년 만에 이란에 대한 유엔의 제재가 복원됐지만, 한국과 이란 간 교역량이 미미한 수준이라며 우리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외교부는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이란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안정되고 평화로운 중동 지역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해서 동참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하에 우리 기업의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6년 1월 이후 종료됐던 유엔 안보리 대이란 제재 안보리 결의 2231호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복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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