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메신저 앱 '텔레그램'에서 국내 드라마나 영화 등 국산 콘텐츠를 무단으로 유포하는 불법 채널이 다수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배 의원은 텔레그램에 '한국 드라마'나 '한국 영화'만 넣어 검색해도 불법 채널들이 다수 검색된다며, 저작권 침해로 논란이 된 누누티비와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저작권보호원은 해마다 예산 40억 원가량을 투입해 각종 SNS와 웹하드 등의 저작권 침해 상황을 감시하고 있지만, 텔레그램에 대해서는 관련 협조 공문도 발송하지 않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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