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정상회의 경호와 안전을 총괄한 경호안전통제단이 해단식을 열고 공식 임무를 마무리했습니다.
경호안전통제단은 오늘(5일) 203일 동안 연인원 2만 5천 명이 투입돼 세계 21개국 정상과 대표단의 안전을 보장하고 대한민국의 K-경호를 통해 세계에 K-APEC을 각인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각국 정상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다자 정상외교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국가별 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경호전담팀을 꾸려 정상들의 외교활동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장인 황인권 대통령 경호처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호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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