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오늘(6일)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간부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차담회를 열었습니다.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재일한국부인회는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발 벗고 나서 조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유대영 재일한국부인회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양국 간 셔틀외교를 재개하는 등 안정적인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간 덕분에 재일동포 사회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재일동포 여성계를 대표하는 재일본한국부인회는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 여성으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일본 전역에서 회원 10만여 명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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