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17전투비행단 소속 F-35A 전투기가 어제 야간 임무 중 유압계통에 이상이 생겨 청주기지에 비상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항공기 앞부분이 일부 파손됐는데 공군은 비상착륙 이후 앞바퀴가 접혀 기수 일부분이 활주로에 접지돼 손상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부대는 항공기가 비상 착륙하게 된 경위와 앞바퀴가 접힌 원인을 조사하고 있고 공군은 안전 점검을 마친 뒤 비행 재개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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