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경제와 부동산 정책을 억지 비판한다며, 현실적인 주택 안정 정책 마련에 협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임세은 선임부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6개월간의 비상한 노력을 의도적으로 외면한 채 오직 부동산 문제에 침소봉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책의 방향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정부를 향해 '무조건 실패'만을 외치는 것은 위선적이고 공허한 외침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또 수도권 집값은 구조적 요인이라 모든 정책 역량을 동원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단 취지의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두고, 한국 사회의 극심한 자산 격차와 수도권, 특히 서울 집중이라는 오랜 고질병을 지적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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