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에 의해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직 보좌진이 김 원내대표를 7가지 혐의로 고소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YTN과의 통화에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김병기 의원실에 근무했다는 건 한 줄도 적혀 있지 않다며 자신의 이름을 팔고 다녔다는 김 원내대표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병기 원내대표가 보좌진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자신들의 폭로 직후 쿠팡에 찾아와 인사 불이익을 종용했고, 며칠 뒤 해외 발령으로 사실상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직 보좌진 6명은 모두 같은 마음이라며, 조만간 김 원내대표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협박, 강요 등 7가지 혐의로 고소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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