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2·3 불법 계엄 연루자를 수사하는 국방특별수사본부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현직 군인 대상 사건 20여 건을 인계받아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빛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내란 특검이 경찰에 이첩한 34건 가운데 현직 군인이 연루된 사건이 20여 건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은 12·3 계엄 당시 상급자 명령에 따른 비 고위직 군인 가운데 추가 조사를 거쳐 처분 수위를 결정할 필요가 있는 경우 사건을 종결하지 않고 국가수사본부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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