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헌법 제정 53주년인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핵심 통치 이념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강조하며 주민들의 충성을 독려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공화국법은 인민의 권리와 이익을 옹호 보장하는 위력한 무기라는 김 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공화국헌법은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절대적 기준으로 제정됐다고 선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21년 8차 당 대회에서 기존의 선군정치를 인민 중심 통치라는 이미지로 전환하기 위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사회주의 기본정치방식으로 공식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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